[코로나 자가진단키트]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기

이전에는 검사 대상에 상관없이
누구나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2월 3일부터 검사 체계가 변경되어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PCR 우선 검사 대상 ◀
▴60세 이상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대상자의 경우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먼저 한뒤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긴 설 연휴 내내 푹 쉬고 출근하자마자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키트로
일단 검사를 진행했다.

구성품은 각 2세트씩 들어있어
총 2번의 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 전 상온(15~25℃)에 30분간
꺼내놓은 뒤 사용하라고 되어있어 미리 꺼내놓았다.

그리고 같이 동봉되어 있는 자가 검사 가이드
처음이라 꼼꼼하게 잘 읽고 숙지했다.

가이드에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천천히 따라한다면 어렵지 않을 듯 했다.

각각의 단계별로 읽어보면 아래와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깨끗하게 손부터 씻고 검사 시작!

① 구성품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첫번째로 하얀색 봉투를 개봉하여
디바이스 유효기간(뒷면에 인쇄)과
방습제의 색상표시를 확인해준다.
노랑색이면 유효
초록색이면 무효

② 다음으로 은색 봉투를 개봉하여
용액통과 노즐캡을 확인한 뒤,
용액통은 뚜껑을 벗기고
상자 구멍에 고정시켜놓으면 준비는 끝!

③ 이제 준비된 멸균면봉을 꺼내
양쪽 콧구멍에 약 1.5cm 정도 넣고
10회이상씩 문질러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1) 면봉 머리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고,
2) 하나의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 모두 문질러야한다.

④ 열심히 문질러 준 후
멸균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이상 저어준 다음,
면봉을 쥐어 짜내며 용액통에서 꺼낸다.

⑤ 마지막으로 용액통에 노즐캡을 끼워 닫고
디바이스의 검체 부위에 4방울을 떨어뜨리면 검사 끝!

15분 정도 기다려주면 결과가 바로 나온다.

이렇게 대조선 C에만 선이 나타난 경우
결과는 다행히 음성!

⑥ 검사 확인 후 사용한 모든 키트는
동봉되어있는 비닐에 밀봉한 후
쓰레기통에 버려주면 끝이다.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집에 미리 구비해두면 좋을 듯 하다!

 

휴마시스/레피젠(Rapigen) 자가진단키트

포스팅은 아래 참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휴마시스/레피젠(Rapigen) 자가진단키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