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 여행 4일차] 멋진 아줄레주 가득한 포르투 / 상벤투역 / 렐루서점

든든하게 배 채우고
본격적으로 포르투 구경 시작~~

흐려도 좋았던 포르투 ㅎㅎ

걷다가 갑자기 발견한 스타벅스!
포르투만의 예쁜 컵들도 많고,
스타벅스는 포르투에서도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아니 배경이 너무 멋있잖아요...
막 찍어도 영화속 같고 너무 예뻤다 ㅠㅠ

신기한 트램도 구경하구

길거리 공연두 잠깐 보구

걷다보니 발견한
너무 멋진 아줄레주!!

포트루를 거닐다 보면 자주보게되는 아줄레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장식 예술이라고 하며,
대서양을 닮은 코발트블루의 타일이 특징이다.

주변 곳곳에서 아줄레주를 이용한 기념품들도
많이 팔고 있어 우리도 몇개 구매해왔다 ㅎㅎ

그리고 아줄레주 장식으로 유명한 상벤투역
기차역이 이렇게 아름답다니요...

아줄레주도 실컷 구경하고
거리 곳곳을 뽈뽈 거리다가
우리가 간 곳은 렐루서점

렐루 서점은 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유명한 서점이라고 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 구경만 조금 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폭우가.......;;;

우산도 없던 우리는ㅋㅋㅋㅋㅋ
일단 택시를 불러 숙소로 급하게 피신...^.ㅠ

흑흑 비가오는 포르투에 슬펐지만
그래도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
기분이 조금이나마 나아졌다..^.ㅠ
내일은 비만 안오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