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 "스시오쿠" 배부르게 먹었던 영등포역 근처 오마카세

스시오쿠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28

간단하게 초밥이 먹고 싶어
검색해보고 찾아갔던 영등포 스시오쿠

바 자리에 앉았는데

앞에 오마카세 메뉴판이 있는걸 발견하고
혹시 오마카세로 변경이 되는지 물어봤다.

예약이 안되서 어려울꺼 같다고 하시더니
잠시 후에 갑자기 가능하다고 하셔서
급 오마카세로 변경!

오마카세 (80,000원)

시작 전 생맥주도 시켜주고,
냉모밀이랑 함께 오마카세 시작!
(우동보다 한겨울에도 냉모밀파)

보통의 오마카세 코스와는 조금 다르게
바로 초밥으로 시작했다.

줄무늬전갱이뱃살, 잿방어
숭어, 아부리한 금태

단새우는 역시나 못먹지만

사진찍고 먹는거 구경하기..

게내장이랑 밥 비벼먹기

게내장 너무 좋아,,ㅠㅠ
연어뱃살이랑 아구간

아부리한 연어뱃살, 청어,

줄무늬전갱이 등등
점점 배가 불러왔고,,

뭐가 뭐였는지 헷갈리기 시작ㅋㅋㅋ

 

배 덜찼으면 초밥 더 주시겠다고 하신 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 (배 터질꺼같아요ㅠㅠ)

특이한 메뉴나 참치 같은 종류는 없었지만
예약도 하지 않고 찾아갔는데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은 오마카세였던

영등포 스시오쿠 :)